KMI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발전·질병예방 의학연구지원사업에 5억(10건)지원

올해 총 5억원 연구비 지원...2008년부터 19년째 연구지원 지속

[사진 설명]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과 외부 연구책임자들이 지난 4월 29일 개최된 ‘2026년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2008년부터 19년째 의학 발전, 질병 예방을 위해 의학연구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올해에도 총 10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KMI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KMI 재단본부 15층 타운홀에서 외부 연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KMI측은 “올해 공모연구지원사업에는 총 126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면서 “선정된 연구진은 5월부터 1년간 연구를 수행하게된다”고 밝혔다.

KMI측은 “공모연구지원사업은 연구자의 역량과 경력 단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라며 “최초 임용 후 7년 이내 또는 45세 이하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형’에는 5개 과제를 선정해 각각 2천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임용 후 7년 초과 중견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형’에는 2개 과제를 선정해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중견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도형’에는 3개 과제를 선정해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KMI 공모연구지원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 지원을 확대해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