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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효연. [뉴시스]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20년째 숙소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 세 사람은 최근 효연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에 대항하는 ‘효리수’를 결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C 유재석은 효연이 20년째 숙소에 사는 것을 언급하자 효연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다 보니 한 명, 두 명 다 알아서 나갔다. 제가 혼자 있으려고 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오늘 효리수 세 분 모셨지만, 사실 효연씨 혼자 데뷔하고 20년째 숙소에 살고 있는 아이돌로 모셔도 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올 만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숙소를 되게 넓게 쓰겠다”고 묻자 효연은 “좀 넓게 쓴다”고 답했다. 유리는 “엄청 넓다. 50평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효연은 “참 좋은 회사”라며 “같이 윈윈하기 위해 저도 해외 투어도 다니고 열심히 하고 있다. 빼먹기만 하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세처럼 내는 건 없다. 전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숙소 들어갈 때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유리도 가끔 왔다갔다 하고 멤버들하고 만날 때 숙소에서 만난다. 유리 침대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마치 시집 간 딸들 같다. 여기 효연은 어머니고”라고 비유하자 효연은 “내가 다 내보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