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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보건소의 태교교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태교음악 감상이 태교의 전부인 줄 아는 남성들이 많은데, 태교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철원군의 복지정책을 보면서 깨닫는다.
철원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은 우리나라에 더 많은 역군들을 길러내기 위해 애국하는 임산부와 예비 엄마들을 위해 ‘설렘 가득’ 태교 교실을 운영중이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태교 교실은 임신 기간 중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원예 태교, 임산부 요가, 바느질 태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원예 교실은 심리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요가 교실은 붓기완화 및 체력향상, 바느질 교실은 아기 애착인형, 수면조끼 등 ‘엄마표 선물’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꽃과 향기를 활용한 힐링 활동, 임산부 맞춤형 안전 운동, 아기를 위한 손수 제작 활동 등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고 출산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참여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높아 예비맘 교실 운영에 대한 호응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태교 교실은 철원군보건소 출산지원센터에서 3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제1기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5월 중 제2기 참여자 모집하여 6월부터 제2기 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예비 엄마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좋은 개선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