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7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선정…예산 2억4800만원 국비확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모습.[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 추가 공모해 ‘2027 UIAA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청송군은 당초 신청한 관련 예산 2억48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국제산악연맹(UIAA) 승인을 받은 행사로 세계 18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해외 선수단 비중도 73.5%에 달한다.

지난 2011년 아시아 최초로 행사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14차례 대회를 열면서 글로벌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액 전액 확보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2027년 대회를 전 세계 선수와 관람객이 열광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