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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리.[영양군 제공] |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자란 다양한 산나물을 선보인다.
4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은 대부분이 산지로 이뤄진 청정 지역으로, 일월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나물이 자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축제에서는 어수리, 개미취, 곰취, 고사리, 미역취, 더덕 등 대표 산나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불릴 만큼 귀하게 여겨진 산나물로, 궁중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개미취는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어린 순을 나물로 활용하며 고사리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산채다.
곰취는 향이 뛰어나 쌈 채소로 인기가 높고 미역취는 봄철 나물로 즐겨 먹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더덕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구이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건강식 재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의 산나물은 자연이 만들어낸 건강한 먹거리”라며 “이번 산나물축제를 통해 다양한 산나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며 영양의 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