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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청와대는 5일 12시 30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전날 호르무즈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폭발사고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어제 발생한 호르무즈 해상 선박 화재 관련 점검 및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비서실장 주재 회의가 낮 12시 30분 열렸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해양수산비서관, 외교안보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이 자리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의 운용 선박 ‘HMM 나무’호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에는 우리 국적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사고 원인을 점검하고 향후 상황 관리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