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구 전 G1대표, 사격연맹 인사기금마케팅위원장 선임

허인구 전 G1(강원도 민영방송) 대표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허인구 전 G1(강원도 민영방송) 대표이사가 대한사격연맹 인사기금마케팅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사격연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4일 연맹에 따르면, 약 55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격기금 운용과 2027년 대구 세계사격선수권대회 후원사 유치 등 해당 업무(인사기금마케팅위원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허 전 대표 선임에 앞서, 실무부회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던 기존 규정을 개정했다.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절차였다.

허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BS 워싱턴 특파원, SBS 스포츠국장, SBS스포츠 대표이사, G1방송 대표이사 등을 지낸 스포츠·미디어 분야 전문가이다. 현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문화위원과 대한핸드볼발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허 위원장은 “투명한 인사 운영과 건전한 기금 관리,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사격연맹이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