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과 10번이나 이혼 고민했다”…왜 그랬나 봤더니

장영란. [헤럴드뮤즈 DB]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결혼생활 중 무려 10번이나 이혼을 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결혼 25년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평생을 군인으로 살아 온 남편은 약 20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내와 잦은 갈등이 발생했다.

이 같은 사연을 신청한 딸은 “싸움의 원인은 아빠에게 있는 것 같지만, 싸움이 커지는 과정에서는 엄마의 태도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24시간 붙어 있다 보니까 안보이던 것도 다 보이더라”며 “저 역시 과거 남편 병원 일을 도와주느라 하루 종일 같이 있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이어 “그때는 거의 10번은 이혼하려고 마음먹었고, 이호선을 찾아가려고 했다”며 “정말 그때는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싫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공감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과거에도 “병원을 같이 운영하면서 정말 남편과 많이 싸웠고, 남편이 일을 그만두고 나서야 싸울 일이 줄어들더라”라며 “그럴 때마다 남편이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줬다”고 남편과의 갈등을 고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