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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인 레미디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병원공학원(IAHE) 간 업무협약식. 이레나 레메디 기술고문(오른쪽)과 에코 수프리얀토(Eko Supriyanto) IAHE 회장의 투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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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메디의 글로벌 영토확장, 올해 3월 현재 상황 |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초소형·저선량 X-ray 전문기업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계약을 맺어 국민들을 놀라게했던 ㈜레메디(대표 조봉호)가 인도네시아 병원공학원(KMN/IAHE)과 레메디의 초소형 엑스레이의 인니 현지 생산 및 인니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30일 레메디에 따르면, 에코 수프리얀토(Eko Supriyanto) IAHE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분야 인사들은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 레메디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 및 과정을 살펴보고 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병원공학원(KMN/IAHE)는 인도네시아 보건부(MOH)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레메디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KMN/IAHE 및 건강보험공단(BPJS)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 협약에 따라 레메디와 인도네시아 병원공학원는 향후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진행하는 ‘결핵진단용 엑스레이 기기’ 정부 입찰에 협력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AI판독 초소형 엑스레이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건강검진 및 보험 수가 체계에 편입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레메디의 초소형 엑스레이 ‘레멕스-KA6’가 인도네시아 정부 입찰에서 채택될 경우, K-의료기기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핵심 보건정책인 결핵 조기진단 및 퇴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메디는 지난 4월초 종합사업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결핵검진 사업에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레메디의 초소형 엑스레이 기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사업개발 역량을 결합해 세계적인 결핵 고부담 국가인 인도네시아 정부의 결핵 퇴치 인프라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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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인 레미디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병원공학원 간 업무협약식 |
레메디의 창업자인 이레나 기술고문은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분야의 리더들을 레메디 본사로 초청해 회사소개와 제품소개, 생산설비 및 생산과정 견학까지 진행했다”며 “인도네시아 결핵 검진 사업의 파트너로 레메디의 KA6가 채택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나아가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제품생산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레메디의 엑스레이는 올해 1월 美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우주정거장 탑재 휴대용 엑스레이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 6월 인도 정부의 입찰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534대를 수출하는 등 휴대용 엑스레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레메디는 2026년 현재 4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데, 향후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의 공급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