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동반성장평가 5년 연속 ‘최우수’…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인정

[산단공]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서 최고 등급 달성
133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202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상생결제 활성화·성과공유제 확대 등 협력기업 상생 성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2025년 평가는 공기업 31개, 준정부기관 57개, 기타공공기관 45개 등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단공은 준정부기관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동반성장 생태계 고도화 실현’을 동반성장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 4X 성장전략과 연계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4대 추진전략은 AX 기반 중소기업 미래성장, 탄소중립 대전환을 통한 중소기업 지속성장, 민관협력 공간 재편을 통한 중소기업 포용성장, 기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중소기업 혁신성장이다. 4X는 AX, GX, YX, NX를 뜻한다.

산단공은 납품대금 연동계약 체결 확대, 대·중소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 성과공유제 지급 확대, 상생결제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협력 제도 개선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산단공은 지난해 11월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협력 중소기업들과 쌓아온 깊은 신뢰와 상생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4X 성장 전략을 필두로 중소기업 ESG 지원 및 근로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 산업단지 동반성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