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온기 나눔…강북삼성,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로 구성된 ‘임직원 나눔장터’ 모습. [강북삼성병원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임직원 대상 봄맞이 축제 ‘스프링 위크(Spring Week)’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종로구 미혼모 단체 ‘인트리’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프링 위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로 구성된 ‘임직원 나눔장터’,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으로 운영됐다. 임직원 나눔장터에서는 가전, 유아용품, 잡화 등 임직원들이 기부한 약 400점의 물품이 거래됐다. 또 플리마켓에서는 소품, 악세서리, 디저트 등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이 판매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린 경영진 소장품 자선 경매 ‘온기옥션’이었다. 병원 경영진들이 기부한 애장품들이 차례로 공개될 때마다,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 낙찰금은 행사 전체 수익금과 함께 인트리에 전달됐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