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페인트 회사, 이젠 이차전지 소재까지…SP삼화 ‘디지털 웹 뮤지엄’ 열었다

[SP삼화]


창립 80주년 맞아 기업 역사·미래 비전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신규 CI·브랜드 리뉴얼 성과 공개
이차전지 소재·전자재료·에너지 인프라 등 신사업 전략 소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글로벌 종합화학소재 기업 SP삼화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를 열었다. 전통 도료 기업을 넘어 이차전지 소재, 전자재료, 에너지 인프라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SP삼화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디지털 웹 뮤지엄’을 정식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웹 뮤지엄은 1946년 창립 이후 SP삼화가 걸어온 기술 혁신의 발자취와 최근 브랜드 리뉴얼 성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구성으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텐츠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까지의 주요 순간, 기업 핵심 가치와 철학, 미래 신사업 방향 등을 담았다. 주요 섹션은 ‘헤리티지’, ‘SP SAMHWA’, ‘퓨처’, ‘이벤트’ 등이다.

헤리티지 섹션에는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주요 연혁과 핵심 성장 순간을 정리했다. 회사의 공식 기록뿐 아니라 직원, 대리점주, 소비자가 각자의 시선에서 기억하는 SP삼화의 순간들도 함께 담았다.

‘SP SAMHWA’ 섹션은 신규 CI와 비전, 핵심 가치를 소개한다. SP삼화는 이를 통해 전통적인 도료 기업을 넘어 첨단 소재 기업으로 재정의된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퓨처 섹션은 SP삼화가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조명한다. 이차전지 소재, 전자재료,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성장동력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종합화학기업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SP삼화 관계자는 “디지털 웹 뮤지엄은 지난 80년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보존함과 동시에,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기술력과 미래 전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이 기업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