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체조 영웅 시몬 바일스와 손잡고 브랜드 강화 본격화

만다린 오리엔탈 최초 웰니스 대사 발탁
미국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와 협업해
명상·운동·수면 등 특화 프로그램 개발


전 미국 체조 국가대표 시몬 바일스 선수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세계적인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Simone Biles)를 그룹 최초의 ‘글로벌 웰니스 앰배서더(Global Wellness Ambassador)’로 임명했다.

시몬 바일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체조 선수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만 금메달 23개를 포함해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회복, 균형을 중시하는 그룹의 웰니스 철학을 대변할 인물로 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몬 바일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만다린 오리엔탈의 웰니스 위원회와 협력하며 명상, 운동, 영양, 수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브랜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데 참여한다.

그는 “웰니스는 신체적 성과를 넘어 자아 전체를 돌보는 것이라는 믿음을 만다린 오리엔탈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 생활을 통해 얻은 회복과 정신적 안녕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전인적인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Laureus Sport for Good)’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시몬 바일스의 앰배서더 임명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만다린 오리엔탈, 밀라노의 스파 시설과 객실, 지역 명소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한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현재 27개국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서 45개 호텔, 12개 레지던스, 35개 익셉셔널 홈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