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엑스 포지드 26’ 아이언·웨지 라인업

캘러웨이 아이언 최초 S15C 연철 단조
스핀젠 2.0 페이스 웨지, 정교한 스핀


엑스 포지드 26 아이언과 웨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의 엑스 포지드 26(X Forged 26) 아이언과 웨지 라인업은 정통 단조 아이언이 지향하는 타구감과 컨트롤을 한층 정교하게 완성했다.

새로운 소재와 설계를 통해 상급자 골퍼들이 요구하는 일관성과 조작성, 그리고 섬세한 피드백까지 균형 있게 구현했다.

엑스 포지드 26의 핵심은 캘러웨이 아이언 최초로 적용된 S15C 연철 단조 소재다. 기존 모델 대비 탄소 함량을 낮춘 이 소재는 임팩트 순간 더욱 부드럽고 밀도 높은 타구감을 제공하며, 샷의 결과를 손끝으로 전달하는 명확한 피드백을 만들어낸다.

헤드 설계 역시 정통 단조 아이언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컴팩트한 헤드 사이즈와 얇은 톱라인, 최소한의 오프셋은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높이는 동시에 의도한 구질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롱 아이언부터 숏 아이언까지 블레이드 길이를 일정한 비율로 설계해 클럽 간 이질감을 줄이고, 세트 전반에서 일관된 셋업과 스윙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백페이스 구조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무게 중심을 헤드 중심선에 보다 가깝게 배치해 임팩트 시 안정적인 타구감을 제공하며, 트라이솔(Tri-Sole)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트레일링 엣지의 경사도를 정교하게 다듬어 다양한 라이에서도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필드에서의 일관성과 컨트롤 성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엑스 포지드 26 아이언은 4번부터 9번, 그리고 피칭 웨지(PW)까지 총 7개 클럽으로 구성되며, Dynamic Gold 105 S200과 120 S200 샤프트 옵션을 제공한다. 상급자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보다 정교한 탄도와 타구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성이다.

엑스 포지드 26과 함께 선보이는 웨지 라인업은 아이언과 동일한 S15C 연철 단조 소재를 적용해 세트 전반에 걸쳐 타구감의 통일성을 유지했다. 특히 ‘죠스 포지드(JAWS Forged)’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단조 웨지로, 한층 향상된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웨지에는 스핀젠 2.0(Spin Gen 2.0) 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17° 그루브와 크로스 해치 레이저 패턴을 통해 임팩트 순간 안정적인 스핀을 구현하며, 다양한 라이에서도 일관된 볼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힐 높이와 헤드 사이즈를 최적화해 페이스를 열었을 때에도 안정적인 어드레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웨지는 48도부터 60도까지 2도 간격으로 총 7가지 로프트로 구성되며, N.S.PRO 950 NEO STF와 Dynamic Gold S200 STF 샤프트 옵션을 제공한다. 48도부터 52도까지는 안정적인 풀샷을 위한 S 그라인드, 54도부터 60도까지는 다양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C 그라인드를 적용해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