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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산 북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상 대결에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24~25일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부산 북갑 거주자에 ‘만약 6월 북갑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다음 세 인물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를 조사한 결과, 하 수석은 35.5%로 나타났다.
무소속의 한동훈 전 대표는 28.5%, 박민식 전 장관은 26.0%를 각각 기록했다. 1~2위간, 2~3위간 지지율 격차는 각각 7%p, 1.5%p 오차범위 이내다.
다만 보수층에서는 박민식 전 장관 42.2%, 한동훈 전 대표 38.4%, 하정우 수석 14.1%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하정우 수석 35.4%, 한동훈 전 대표 28.4%, 박민식 전 장관 21.7%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0%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