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대출 점유율 24.4%
![]() |
| IBK기업은행 전경[IBK기업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6663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2.4% 줄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역기저 효과와 더불어 중동 전쟁발 환율 변수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은 “3월 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 확대 등 악재에도 은행 본업 부문인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감축을 통해 반등했다”면서 “유망 혁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결과 유가증권 평가익이 증대되는 등 그간의 수익 다각화 노력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4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4000억원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24.4% 선이다.
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16%로 작년 말 대비 0.45%포인트 개선됐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작년 말 14.78%에서 14.87%로 0.09%포인트 늘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지난해 말 수준을 유지했다. 대손비용률은 작년 말보다 0.04%포인트 감소한 0.43%를 기록하며 건전성 관리능력을 확인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 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