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DMZ평화관광, 화천산소 백리길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또 다시 대한민국 관광분야 정상에 올랐다.
23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문체부-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최 내나라박람회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고상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축제박람회는 전국 76개 자치단체 및 143개 기관·업체가 참여하고 약 3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와 재단은 현장 홍보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및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벤트별 1000명 이상 참여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총 373명)를 통해 강원 관광에 대한 인식 및 수요 특성을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수도권 거주자로 나타나 강원 관광의 핵심 수요층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93%가 강원 방문 경험이 있으며 최근 3년 내 2회 이상 재방문 비율이 61%로 나타나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향후 1년 내 재방문 의향은 95%(매우 있음 70%)로 집계되어 강원 관광의 지속적인 수요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원 여행 선택 이유는 자연경관(36%)이 가장 높았으며, 불편사항으로는 교통 접근성(37%)이 주요 개선 과제로 도출됐다.
도와 재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 타깃 마케팅 강화, 재방문 유도를 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 교통 접근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 대상 수상은 강원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수요 반영과 관광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