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이대호 홍보대사로…부산 시장 공략

부산 딜러 에스씨모터스 위촉
지역 기반 마케팅 확대


에스씨모터스는 23일 이대호 선수를 부산 지역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에스씨모터스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지역 공식 딜러사 에스씨모터스가 전 야구선수 이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역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부산·경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에스씨모터스는 23일 이대호 선수를 부산 지역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현역 시절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에스씨모터스 측은 이대호 선수의 상징성과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강인함과 신뢰를 강조하는 차량 특성과, 선수 시절 보여준 존재감이 유사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에스씨모터스는 이대호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해운대 전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을 활용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김유신 에스씨모터스 대표는 “부산 야구의 자부심인 이대호 선수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은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대호 홍보대사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동력 삼아 부산·경남 지역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홍보대사는 “평소 선 굵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자동차를 선호해왔는데, 정통 오프로더의 본질에 충실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그레나디어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