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서 2시간 꿀잠 경쟁…유한킴벌리, 우승자에 몽골 항공권 쏜다

[유한킴벌리]


5월 30일 ‘숲속 꿀잠대회’ 개최, 70명 모집
5월 6일까지 홈페이지 신청…참가자 전원 ‘꿀잠 키트’ 제공
심박수 측정해 우승자 선정, 1등에 몽골 왕복 항공권 2장 수여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유한킴벌리는 오는 5월 30일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6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숲속 꿀잠대회’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숲에서 휴식을 취하며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올해 대회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서울숲 숲속무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숙면을 취하고,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깊은 잠을 잔 참가자를 우승자로 선정한다.

1등에게는 몽골 왕복 항공권 2장이 수여된다. 몽골에는 서울 송파구 면적에 달하는 유한킴벌리의 사막화 방지 숲이 조성돼 있다.

대회 당일에는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베스트 잠옷러’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 의류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리넥스, 좋은느낌, 스카트, 포레스트 등 유한킴벌리 주요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꿀잠 키트’도 증정된다. 숲속 곳곳의 포토존과 연계한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숲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휴식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시작한 대회가 어느덧 11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숲과 자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이어오며 국내외에 58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도시숲 가꾸기, 숲속 꿀잠대회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