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편의성 강조한 착즙 솔루션…호레카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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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부터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FHA’ 내 휴롬 전시 부스. [휴롬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건강가전 기업 휴롬이 아시아 시장의 기업 간 거래(B2B)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업용 착즙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휴롬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Food & Hospitality Asia(이하 FHA)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FH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호스피탈리티 전문 박람회로, 글로벌 식음료 산업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휴롬은 동남아 및 신흥 시장에서 신규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B2B 채널을 넓히기 위해 이번 싱가포르 FHA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휴롬은 호텔·레스토랑·카페(HoReCa, 호레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업용 착즙기 ‘CE50’과 ‘CP50’을 제안했다. 해당 제품들은 ‘이지(EASY)’와 ‘퓨어(PURE)’ 타입 필터가 호환되는 세계 최초의 듀얼 프레스 타입 착즙기로, 휴롬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됐다.
CE50은 주스부터 스무디까지 필터 교체 없이 구현 가능한 멀티 스크루를 탑재해 레시피의 유연성을 높였다. CP50은 미세한 펄프까지 걸러내는 망 필터를 통해 고품질의 맑은 주스를 생산하는 데 특화됐다.
두 제품 모두 ‘듀얼 프레스 스위칭 기술’을 통해 재료와 메뉴 스타일에 맞춰 필터만 교체해 빠르게 제품을 전환할 수 있다. 상업 현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보강됐다.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장착했으며, 버튼 하나로 내부를 간이 세척하는 ‘린스(Rinse)’ 기능과 자주 쓰는 레시피를 저장하는 ‘전자식 4key 구동 방식’을 적용했다.
휴롬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파리 ‘메종 오브제’, 이태리 밀라노 ‘호스트 밀라노’, 미국 뉴욕 ‘레스토랑쇼’, 독일 함부르크 ‘인터노가’, 중국 상하이 ‘호텔렉스’ 등 글로벌 주요 B2B 전시에 잇따라 참가하며 상업용 시장 공략을 지속해 왔다.
휴롬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상업용 착즙기를 중심으로 아시아 B2B 식음료 시장 및 카페·레스토랑 채널 확대를 꾀하고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B2B 시장 진출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전 세계에 건강한 착즙 주스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