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3억+60억, 연구개발특구 추경…“딥테크 창업, 지역경제 활성화”

- 딥테크 스타트업 창업과 초기 스케일업 지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가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연구개발특구 추경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추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예산(1673억원) 6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5극3특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60억원은 딥테크 창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예산이다. 지역 내 딥테크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딥테크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창업지원 과제는 출연연과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육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기술을 발굴한다. 이를 바탕으로 총 40여 개의 예비 창업팀을 구성하고, 비즈니스 모델 검증, 시장진입 전략 수립 등 창업 전 과정을 중점 지원하여 창업 성공을 이끈다.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과제는 총 16개의 딥테크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딥테크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시제품 제작 및 성능 개선, 시험인증, 상용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이번 추경은 딥테크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창업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