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 인도 경제사절단 동행…현지 시장 점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서 사업 확대 가능성 점검
구르가온 소재 학교에 지원금 전달


정진완 우리은행장(뒷줄 가운데)이 20일 인도 구르가온 소재 교육기관 ‘악시야 프라티스탄(Akshya Pratisthan)’을 방문해 아동 및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인도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현지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맞춰 마련됐다. 인도 일정에 동행한 시중은행장은 정 행 장이 유일하다.

정 행장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은행의 현지 사업 확대 가능성과 협력 접점을 점검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첸나이, 뭄바이, 구르가온, 푸네, 아메다바드 등 인도 주요 거점에 5개 영업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현장 의견과 시장 상황을 향후 사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정 행장은 현장 일정의 일환으로 구르가온 소재 ‘악시야 프라티스탄’ 학교를 찾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정 행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인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 현지 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