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섬서 스쿠버다이빙 하던 40대 익수사고로 숨져

119 구급대.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제주 서귀포시 문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40대가 익수사고로 숨졌다.

20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문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하던 40대 여성 A씨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수중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시 주변 다이버와 선박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스쿠버다이빙 강습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서귀포항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계 받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 중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