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5곳 선정…최대 5억원 매칭 지원
액셀러레이터 보육기업 공모…6월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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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스케일업 지원대상 선정 현황[농식품부] |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농촌융복합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보육·민간투자 유치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민간 투자로 사업성을 검증받은 기업에 대해 투자금과 1:1로 매칭해 최대 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근 2년 내 투자유치 또는 투자 확약을 받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농산물 가공, 발효기술,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들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 컨설팅, 기업설명(IR) 지원 등을 제공해 생산 확대, 기술 고도화, 판로 개척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터 보육 프로그램 참여기업 공모도 이날부터 시작한다.
모집 규모는 운영기관별로 10개사 이상이며, 업력 7년 미만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예비인증 포함)는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약 6개월간 집중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민간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1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민간투자로 검증된 기업의 스케일업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해 산업 전반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며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