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5월 6일 실시…고용·실업률 등 지역 맞춤형 정책 기초자료 확보
인터넷·면접 병행 조사…결과는 8~11월 순차 발표
인터넷·면접 병행 조사…결과는 8~11월 순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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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데이터처 전경 [헤럴드경제 DB]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지역 고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에 들어간다. 전국 23만가구를 대상으로 시·군·구 단위 고용지표를 생산하는 조사로, 향후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약 23만2000가구 내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시군구별 고용률과 실업률 등 지역 고용지표뿐 아니라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특성, 기혼여성 고용현황 등 세분화된 통계로 생산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한다. 특히 인터넷 조사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별도로 진행돼 응답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항목은 취업 여부, 근로시간, 구직활동, 경력단절 경험 등 총 3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고용구조와 노동시장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당국 설명이다.
조사 결과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는 8월, 산업·직업별 취업자 특성은 10월, 기혼여성 고용현황은 11월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지역 단위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필수적”이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