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0만원”…마포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확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미참여 청년 대상


서울 마포구청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마포구는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규모를 130명으로 확대하며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60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따라 1대1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으로 구성된 단기 과정부터 맞춤형 외부 연계 활동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과정까지 단계별로 제공한다.

또 사업 이수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단기 50만원, 중기 최대 150만원, 장기 최대 250만원의 수당이 지원되며 과정 이수 시 2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단기프로그램 20명, 중기프로그램 3기 21명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