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민 폭행 사건 가해자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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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김창민 감독 집단폭행 사망 사건 가해자 이모 씨.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고(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의 가해자 이모 씨의 출국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폭행 사건의 주범으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또 김 감독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이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한 상태다.
해당 출국금지 조치는 현재까지 적용 중이다. 앞서 구속 영장이 기각된 이씨의 해외 도주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내린 조치다.
김 감독 사건을 재수사하는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이날 오전 이씨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김 감독 사건과 관련된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가해자 일행의 범행 전후 대화 내용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범죄사실에는 사건 당일인 지난해 10일 20일 바닥에 앉아 있는 김 감독을 주먹으로 10여 차례 때리고, 쓰러진 김 감독의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여 차례 짓밟거나 걷어찼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과를 하면서 대중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원점에서 재조사하는 검찰은 이씨 등 피의자 2명 외에 이씨와 함께 있었던 일행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