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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안성재 셰프의 홍콩 레스토랑 매출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셰프 정호영, 정지선이 홍콩 임장에 나섰다.
이들이 찾은 곳은 안성재 셰프가 이끄는 ‘모수 홍콩’이었다. 이들은 모수 홍콩 총괄셰프를 만나 식당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모수 홍콩 총 테이블수가 15개라는 말을 들은 양준혁은 “여기 넓은데 더 늘리면 안 되나. 우리는 테이블 꽉꽉 채운다”고 말했다.
총괄셰프는 현재도 잘되고 있고, ‘흑백요리사’ 시즌2가 방송될 땐 더 잘됐다고 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전에도 잘 됐지만 ‘흑백요리사’ 방영 때는 말도 안 되게 빨리 차더라. 지금은 한 달 정도는 예약이 차있다”고 말했다.
정지선이 매출액을 묻자 정호영은 식당의 수익 구조를 즉석에서 분석했다. 그는 객단가와 테이블 회전율을 고려해 이곳의 일일 매출을 약 2000만원 선으로 추산했다. 그는 “조사해보니까 이 건물 기본 월세가 있는데 5년 계약을 해야 하고 월세가 6000만원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막대한 고정비에 정호영이 “6000만원은 좀 떨린다”며 난색을 표하자 양준혁은 오히려 “6000만원이면 할 만하다. 홍콩인데 그 정도는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정도 각오로 무슨 홍콩에 오냐”며 정호영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