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부산행 축제대전’ 운영…KTX 최대 50%할인

부산행 축제대전 웹 이미지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국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철도 연계 프로모션 ‘2026 부산행 축제대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수기 없는 부산관광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부산행 열차 최대 50% 할인 혜택과 지역 축제·공연·전시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13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되며, 관광객은 코레일톡 앱과 누리집을 통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 총 13종의 테마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상품은 투어와 숙박 등이 포함된 ‘관광패키지형’과 공연·전시 관람 중심의 ‘입장권 결합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장멸치축제(4월) ▷해운대 모래축제(5월) ▷부산항축제(6월) 등은 지역 전문 여행사가 운영하는 투어와 관광콘텐츠가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대형행사인 ▷부산모빌리티쇼(6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10월) ▷지스타 2026(11월) 등은 열차 할인과 입장권을 연계한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아르떼뮤지엄과 뮤지엄 원 등은 상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운영한다.

시는 2021년 ‘교통대전’, 2022년 ‘야경대전’, 2023년 ‘미식대전’, 2024년 ‘해양대전’, 지난해 ‘K-부산관광마켓(2025)’까지 5년간 이어온 철도 연계 관광 프로모션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대전’을 통해 부산 관광의 매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