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문화제양동마을국립경주박물관, 제2기 로컬100 선정

‘제2기 로컬100’에 경주 신라문화제, 양동마을, 국립경주박물관이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신라문화제·양동마을·국립경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사업이다.

먼저 신라문화제는 지난 1962년부터 이어져 온 신라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우리나라 대표 전통 마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경주의 깊이 있는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를 비롯한 경주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하는 대표 문화기관이다. 최근 개최된 ‘신라금관 특별전’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로컬100’ 선정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