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2시 37분쯤 신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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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갓길에 주정차 방지용 드럼통(PE드럼)이 재설치 돼 있다. 인천대교 측은 주정차 방지용 시설물이 철거된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두 달 만에 주탑 부근 양방향 3㎞(각 1.5㎞) 구간 갓길에 플라스틱 드럼통 600여개를 재설치 했다. 2025.11.18. [연합]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앙언론사 기자 출신 60대 유튜버가 인천대교에서 떨어져 숨졌다.
10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는 전날 오후 12시37분쯤 인천대교 주탑 인근 송도 방향 해상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A 씨를 신고 접수 17분 만인 오후 12시54분쯤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언론사 기자 출신으로, 이후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서는 2009년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투신 사고로 86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만 11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