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청남도.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추진 중인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이 본궤도에 오르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도가 충남을 글로벌 케이(K)-컬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석이다.
도는 10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도는 자연 및 인문 환경, 토지 이용 실태, 국내 스포츠 인프라 및 정책 동향 등을 조사하고, 개발 여건을 분석한다.
또한, 경제적 타당성과 다목적 활용 가능성 등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찾는다.
이어 해외 돔구장의 건축 면적 및 공간 활용 사례, 개폐-폐쇄 등 돔 형태 비교 분석 등을 거쳐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의 위치와 배치, 적정 규모 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건설비와 운영비 등 사업비를 예측하고,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설 타당성을 검토하며,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살핀다.
용역에서는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시행 방식을 도출하며, 단계별 사업 추진 로드맵과 실행 전략도 내놓는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중앙정부 협의 및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은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여 분 거리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추정)을 투입해 5만 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서는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을 치르고,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도 열며, 150∼200일 가량 K팝 공연과 대형 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