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삼화, ‘SP 삼화’ 새 얼굴 공개…첨단소재로 100년 미래 연다

[SP삼화]


기존 ‘삼화’ 브랜드 자산 계승…현대적이고 역동적인 CI로 재해석
‘차세대 사업·미래 설루션·글로벌 확장’ 3대 가치 본격화
도료 넘어 반도체·에너지 신소재 강화…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전환 박차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사명 변경을 통해 첨단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SP 삼화가 9일 신규 CI를 공개했다. 80년 전통의 브랜드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첨단 소재와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를 담아낸 새 얼굴이다.

이번 CI는 오랜 기간 축적한 ‘삼화’의 신뢰와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비주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새 로고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인성을 고려한 서체를 적용해 변화된 기업 정체성을 강조했다. 도료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에너지 등 첨단 신소재 분야로 사업 영토를 넓혀 가겠다는 의지도 반영했다.

SP 삼화는 이번 CI의 핵심 콘셉트를 ‘전략적 계승과 혁신’으로 제시했다. 기존 도료 산업에서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유지하는 동시에 ‘SP(Solutions for People)’라는 새 비전을 통해 종합 설루션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미다.

SP 삼화는 CI 선포와 함께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핵심 가치는 ‘차세대 사업 육성’, ‘미래 설루션 창출’, ‘글로벌 영향력 확대’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기존 기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 소재와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SP 삼화 관계자는 “새로운 CI는 회사의 전문성을 동력 삼아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며 “단순한 로고 변화가 아니라 기초 화학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실질적 가치를 더하는 글로벌 종합화학소재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