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지원·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혜택 제공
7월 ‘SKTCH with AI’로 스타트업 협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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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가 MWC26의 부대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 및 ESG 분야 스타트업들과 ‘SKT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 모습 [SKT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SK텔레콤은 차세대 사회·환경·지배문화(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을 발표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KTCH(스케치)’는 SKT와 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SKT는 ‘SKTCH for Good’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단 방침이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설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T와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기업공개(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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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가 MWC26의 부대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 및 ESG 분야 스타트업들과 ‘SKT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 모습 [SKT 제공] |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SKTCH’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SKT는 육성 프로그램을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스케치 위드 AI)’ 두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KTCH with AI’는 7월 공개 예정으로, SKT의 AI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스타트업 15개사를 추가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SKT가 스타트업의 ‘인공지능(AI)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려는 취지로 개설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풀스택 AI 혁신 기술, 고객 대상 AI 설루션 등이다.
아울러 SKT는 지난 2021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G 스타트업을 육성해 총 78개사를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올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6’에서는 정부의 ‘국가 창업 시대’ 기조에 맞춰 2030년까지 스타트업 500곳을 지원하고,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연계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엄종환 SKT ESG 추진실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가 사회적 가치와 만날 때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SKTCH for Good’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SKT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