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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신임 단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박혜진(54) 단국대학교 성악과 교수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유미정 단국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오페라단 박혜진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맨해튼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9년부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여자주역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오페라단을 이끌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단장이 성악가와 교육자,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지내며 쌓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예술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오페라의 대중화와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미정(60)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피바디음대 피아노과 및 동 대학원, 미국 예일대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피아노 연주자로서 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 왔다. 연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단국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진 음악인 양성에 힘써 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대표이사는 법인 사무 및 단체 운영에 관한 전반을 총괄하며, 기획·정기 연주회 등 공연 활동에 관한 사항은 예술감독이 맡고 있다. 현재 이 악단은 세계적인 지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조카인 로베르토 아바도가 예술감독으로 이끌로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역량과 단체 운영 성과를 높이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