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구,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헤드라이너 나선다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LIV 골프가 인기 DJ 겸 프로듀서인 페기 구(한국명 김민지)가 오는 5월 28~31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펼쳐질 LIV 골프 코리아 대회의 30일 토요일 밤 콘서트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LIV 골프는 3일 “인천 출신의 글로벌 스타이자 브릿 어워즈 노미네이트 아티스트인 페기 구에게 이번 공연은 특별한 ‘홈커밍’ 무대”라며 “작년 ‘LIV 골프 홍콩 2025’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무대를 고국에서 다시 이어가며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기 구는 토요일 경기 종료 후, 자신을 대표하는 ‘K-하우스’ 사운드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팬들은 이번 공연에서 ‘(It Goes Like) Nanana’, ‘Starry Night’, ‘I Go’ 등 페기 구의 글로벌 히트곡들로 채워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페기 구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활발한 글로벌 투어를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에도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와 남미 롤라팔루자, 미국 주요 도시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LIV 골프 코리아는 세계 정상급 경기와 대형 음악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열린 첫 대회에는 지드래곤, 아이브, 다이나믹 듀오, 거미, 키키 등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와 홈 팬을 만날 캡틴 안병훈의 ‘코리안 골프 클럽(Korean Golf Club)’을 포함해 세계 정상급 선수 57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