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전주지부 개소…상설시험장 설치

김철주 회장 “지역 보험인재 성장 기반 마련”


양길섭(왼쪽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상무, 권순표 금융감독원 실장, 이태기 금융감독원전북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재 전주대학교 교수, 지광운 군산대학교 교수, 문광수 교보생명 상무, 김덕윤 삼성생명 부장 등이 개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전주지부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1일 오전 생명보험협회 전주지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추진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로운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여정에 생명보험업계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주지부와 상설시험장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보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보험소비자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현장 중심의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주지부 신설로 협회는 연중 상시 보험가입조회와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 지역의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전주지부에 상설시험장을 설치해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전북지역(전주) 설계사 시험을 월 10회로 늘릴 계획이다. 그동안 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전북지역 응시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격 취득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협회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전주지부는 보험설계사 직접방문말소 업무를 수행하고 전북지역 생보업계와 금융당국 간 소통채널 역할을 하면서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전북지역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지역사회 및 회원사의 요청을 반영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원주에 이어 일곱번째 지역사무소인 전주지부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