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0만잔 팔렸다”…日에도 진출한 스벅 인기메뉴 정체

스타벅스 제품을 서빙하는 스타벅스 직원 [스타벅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4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가 출시 뒤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는다.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를 비롯해 슈크림 말차 라떼, 슈크림 딸기 라떼, 슈 폼(거품) 라떼 등 6종으로 구성된다.

국내 매장 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일본 스타벅스는 지난달 13일부터 한국의 슈크림 음료를 재해석한 크림 퍼프 프라푸치노와 크림 퍼프 라떼를 현지에서 선보이는 중이다.

스타벅스코리아 또한 지난달 16일 일본의 봄 시즌 대표 음료를 재해석한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한일 양국의 대표 봄 음료를 교차 소개하는 협업 일환이라고 했다.

최현정 스타벅스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 1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시즌 음료를 함께 선보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슈크림과 ‘콜라보’한 식음료가 인기를 얻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슈크림 특유의 부드럽고도 달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일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슈크림은 어릴 적부터 빵과 과자 등으로 접해본 경험이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친숙한 맛과 이미지도 강점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