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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지난 3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위원회 구성 지연으로 출범 후 3개월 넘게 ‘개점 휴업’ 상태였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6인 체제 출범을 알렸다.
강유청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고민수 방미통위 상임위원과 윤성옥(이상 여당 추천)·이상근·최수영(이상 야당 추천) 비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위촉 재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합류에 따라 앞서 방미통위는 대통령 몫으로 지명된 김종철 위원장, 류신환 비상임위원과 함께 ‘6명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방미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이 2명, 야당이 3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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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민수 방미통위 상임위원과 윤성옥·이상근·최수영 비상임위원 [방미통위 제공] |
그간 방미통위는 김종철 초대 방미통위원장과 대통령 추천 몫인 류신환 상임위원만 선임된 상태로 회의 개의를 위한 최소 위원(의결 정족수)인 4명 체제조차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 재가로 야당 몫 상임위원 한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자리가 채워지면서, 방미통위의 운영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종철 위원장은 지난 3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주나 이른 시일 내에 상임위원 외 나머지 임원에 대한 선임이 이뤄지길 희망하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위원회 구성 지연 사태가 일단락 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국회 추천 몫으로 방미통위에 합류한 고민수 상임위원은 강원대 법학과 교수로 JTV 전주방송 보도국 기자 출신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와 야당 추천 몫인 이상근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컨텐츠 협회 이사장도 이번 재가를 통해 방미통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