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K-방산’ LIG넥스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문패 바꿨다

디펜스와 항공우주 결합
미래 전장환경 선도 의지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사명을 변경했다. [LIG D&A 제공]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사명을 변경했다.

LIG D&A는 31일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난 2007년 넥스원퓨처에서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20년 만이다.

새로운 사명 LIG D&A는 디펜스와 항공우주의 결합으로 50년간 쌓아 온 방위산업 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는 위성 체계, 차세대 항공 무장 체계, 무인 플랫폼 등 미래 국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수출 전략을 다변화해 중동과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남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LIG D&A 관계자는“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