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학공장 화재…10명 대피, 화학물질 유출 없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31일 화재가 나,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께 화성시 만세구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10명이 자력으로 대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 소방관 20여 명을 투입했다.

소방은 신고 30분 만인 오전 10시 35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공장 내부에는 톨루엔 등 화학물질이 있었으나 화재 및 진화 과정에서 화학물질 유출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