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정례화 추진…기업·투자자 직접 소통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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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키움증권이 코스닥 주요 상장사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기업설명(IR) 행사 ‘콥데이(Corporate Day)’를 개인 투자자에게까지 확대 개방한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7층에서 ‘2026 코스닥 키우고 콥데이(2026 KOSDAQ KiwooGo 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부터 개인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콥데이는 코스닥 시장 내 주요 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업황과 핵심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다. 기업은 사업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자는 이를 바탕으로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는 구조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 대표 기업 9곳이 참여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앱클론, 디앤디파마텍, 티앤알바이오팹이, 2차전지·로봇 분야에서는 에코프로, 천보, 로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IT·헬스케어에서는 로킷헬스케어, 에스엠코어, 가온그룹이 참가한다.
행사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다양한 투자자층이 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저변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향후 콥데이를 분기 단위로 정례화해 기업과 투자자 간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 대상 투자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스닥 시장 내 유동성 및 관심도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해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기업과 투자자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