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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베어스 시범경기에서 운영한 CU 이동형 편의점 점포 [CU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올해 3월까지 이동형 편의점의 누적 출동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형 편의점은 특수 개조한 3.5톤 화물 트럭에 진열대, 냉장·냉동 설비, 조리 집기와 계산대(POS)를 갖췄다. 지역 축제, 스포츠 경기, 대학가 행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올해 이동형 편의점의 출동이 급증한 것은 축제 등 각종 야외 행사 현장에서의 활용이 확대된 결과다. 특히 지난해보다 지역축제 및 관련 예산이 증가한 만큼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다음 달 천안과 과천 등 주요 벚꽃 축제를 중심으로 예정된 출동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U는 이후에도 전국 각지의 축제 현장에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형 편의점 추가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CU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운영 중인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과 재난 구호 플랫폼 ‘BGF브릿지’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편의점의 공적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하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지역축제와 야외 행사 증가로 이동형 편의점 출동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하며 추가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