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착공식 성료

“KT 공릉빌딩 부지를 콤팩트시티로 조성”


지난 28일 열린 착공식에서 오승록(왼쪽) 노원구청장과 박희윤 IPARK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청과 함께 공릉동 375-4번지 일대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박희윤 IPARK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옛 KT 공릉빌딩 부지를 활용해 2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총 3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공공시설이 어우러진 콤팩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에 자사의 도시개발 노하우를 집약했다. 단지 내 도입되는 실내형 광장이 이번 설계의 핵심이다. 높은 층고와 넓은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이 광장은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이 될 전망이다.

지역 주민 편의 증진에도 공을 들였다. 접근성이 낮았던 공릉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운동시설 등을 단지 내에 통합 배치해 주민 동선을 최적화한다. 해당 계획 하에 관련 인허가와 설계 계획을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의 최대 이익이 반영되는 결과로 마무리되도록 노력 중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서울원 아이파크)과 함께 서울 동북권 도시 혁신 전략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시공 역량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