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원받아 다시 일어선 식당 사장님, 오세훈 만났다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전환 사업’ 선정
키오스크·포스기 등 도입한 음식점
吳 “소상공인 터전, 골목 되살릴 것”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한 음식점을 찾아 대표 등 음식점 관계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한 음식점을 방문해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음식점은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전환 사업’에 선정돼 키오스크·포스기 등을 도입했다.

이 가게 대표는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고, 배움을 통해 100만 뷰 릴스도 직접 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당시 사업이 어려워졌는데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을 통해 재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서울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많은데 현장에도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사장님들도 소외되지 않게 밀착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지원 요건과 절차는 필요한 만큼 최대한 간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인 골목을 살려 민생 경제에 빠르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