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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이휘재가 방송에 복귀한다.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2년 전부터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외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각에서 방송계 인맥을 통해 복귀를 시도한다고 제기한 의혹에 대한 반박이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24일 공개한 “‘오빠 인성이 어때서’ 이휘재 눈물 복귀에 터진 충격적 반응들…쌍둥이 루머까지 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휘재 복귀’ 문제를 다뤘다. 이휘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4년 여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연예 기자 출신 이진호는 영상에서 “방송가 카르텔 때문에 이휘재가 손쉽게 복귀했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휘재는 1~2년 전부터 복귀를 위해 방송가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30년간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온 네트워크조차 이휘재의 복귀를 돕진 못했고, 2년 만에 1회성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어떠한 방송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상황으로는 이휘재가 방송가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휘재가 자녀의 외국인학교 입학 자격 취득을 위해 한국에 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진호는 “애초 이휘재가 캐나다로 떠날 당시엔 장기 체류 목적이 아니었다. 휴식 차 떠났던 것이 3년 이상으로 길어진 것이다. 쌍둥이의 외국인 학교 입학 자격 취득 목적이었다면 이휘재가 캐나다에 따라갈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현행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10조에 따르면 외국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내국인에게 외국인학교와 외국인유치원에 입학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휘재가 해외 체류 기간 3년을 넘긴 시점에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아직 이휘재의 자녀는 엄마 문정원과 함께 캐나다에 머물고 있어 억측이라는 반론도 있다.
진행자로 승승장구하던 이휘재는 2016년 ‘SBS 연기대상’ 진행 도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내 문정원은 층간 소음 갈등과 장난감 먹튀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부부는 2022년 9월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 현지에서 생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