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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부영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오는 28일 골프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돌입한다.
세계 3대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DYE사가 설계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코스 27홀로 구성돼 있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가 최대 30m 이상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태백SKY 13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같은 코스의 18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를 조성해 골프 마니아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백 SKY 4번홀은 해발 1100m에 위치해 국내 골프장 중 가장 높은 곳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골프와 숙박, 조식이 포함된 골프패키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기존 7개 지역(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 영주, 봉화)에 안동, 울진, 강릉, 제천 등 4개 지역이 추가되며 총 11개 시·군 주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을 ‘지역주민의 날’로 지정해 최저가 골프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코스 정비와 시설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봄 시즌의 시작을 오투리조트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