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김수현·이춘희·조상호·홍순식 5파전
“부산·대구 공천 절차 27일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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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및 충남지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세종시에 공모한 후보자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수현 전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홍순식 충남대 겸임 부교수(이하 기호순) 등 5명이 경쟁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세종시는 별도 예비경선 없이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본경선을 곧바로 진행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인 결선투표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구 11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도 발표했다.
김광직 후보가 단수 공천된 단양군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는 경선을 치른다.
청주시에서는 김근태·김학관·박완희·서민석·이장섭·허창원 후보가 경선에 참여한다.
충주시는 곽명환·노승일·맹정섭·우건도·이태성 후보, 보은군은 박연수·이태영·하유정 후보, 괴산군은 나용찬·이준경·이차영 후보, 증평군은 김문종·연종석·이재영 후보가 경쟁한다.
진천군에서는 김명식·박양규·임보열·임영은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제천시(이상천·전원표 후보), 옥천군(김재종·황규철 후보), 영동군(이수동·정일택 후보), 음성군(이상정·조병옥 후보) 등 4곳은 2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는 27일 공관위 회의를 언급하며 “최종 결정이 안 된 부산, 대구, 경북에 대해 정리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김부겸 전 총리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재공모나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상황”이라며 “김 전 총리가 고민하는 상황을 보며 공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관련 과정들이 금요일(27일)에 정리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