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도시제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공인이 필요한 지원항목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 기반 자율선택형 사업
시제품 제작부터 홍보·마케팅, 해외시장진출까지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지원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 총 56개 사 내외 선정, 자부담 10% 이상


포스터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는 도시제조업의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도시제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참여 소공인을 모집한다.

2026년 도시제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실수요에 따라 필요한 지원항목을 직접 선택·설계하는 ‘수요 기반 자율선택형 지원사업’으로, 제품 및 기술 경쟁력 제고와 경영역량 강화, 해외시장진출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재 도시제조업 4대 업종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약 56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금액의 10% 이상이며, 최종 지원금액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사업비 집행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지원항목은 총 7개로 구성되며, 참여기업은 수요에 따라 복수의 항목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항목은 ▲시제품 제작 ▲제품기능개선 ▲홍보·마케팅 ▲인증 ▲협업 ▲경영컨설팅 ▲해외시장진출이다.

올해는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경영컨설팅과 해외시장진출 항목을 포함한 7개 지원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소재 도시제조업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으로, 4대 특화업종(의류봉제, 수제화, 주얼리, 인쇄)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주관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SBA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나, 동일·유사 사업내용으로 중복지원이 확인될 경우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사업계획 조정이 요구될 수 있다.

아울러, 2026년 도시제조업 지원사업(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 및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과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 접수는 공고일로부터 2026년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신청요건, 지원항목별 집행기준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평가는 1차 적격검토와 2차 서면심사(외부 전문가 평가)로 진행되며, 기업역량, 제품·기술역량, 사업역량, 산업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한다.

평가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산정하며, 가업승계 기업의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최종점수는 평가점수와 가점을 합산하여 결정한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수요 기반 자율선택형 지원을 통해 도시제조업 소공인의 현장 수요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며 “서울시 도시제조업 소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