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참여

역대 창업경진대회 수상팀에 홍보부스 제공, 심평원 주요 사업 알리기 나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여했다. 사진은 심평원 홍보부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여해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주요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2024∼2025년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2025년도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케어마인더‘는 병실 내 입원 환자의 음성 요청사항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간호사에게 업무를 자동 분장해주는 ’AI RAG 스마트베드‘를 선보였다.

2024년도 창업경진대회 최우수팀 ‘마고’는 녹음된 음성 답변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과 우울감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법과 생활 권고를 제공하는 ‘음성 AI기반 모바일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관심을 끌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요양급여비용 명세서상 진료 정보를 확인해 제공하는 ‘내 진료정보 열람서비스’, 응급실 의료진에게 환자의 수술 이력, 복약 의약품 등 진료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를 참관객들 대상으로 안내했다.

또 AI 질환 판독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보건의료 영상진료 데이터 제공 서비스’,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 간의 가명정보 결합을 수행하는 ‘결합전문기관’ 운영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홍보했다.

공공데이터와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대국민 공공데이터 수요 및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건강e음‘ 앱에 대한 시연도 선보였다.

심평원은 또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산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의료기기(치료재료) 건강보험 등재’ 1대1 현장 컨설팅과 강의도 진행했다.

국선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KIMES 2026을 통해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 등을 참여기업과 참관객에게 알릴 수 있었고, 창업경진대회 수상팀에게도 홍보의 장을 마련해준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개최될 제12회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발굴될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에게도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건의료산업 시장에 안착하고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